'달이 뜨는 강' 당장 오늘(8일)부터 완전히 바뀐다
2021-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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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으로 하차한 지수 대신 투입된 배우 나인우
8일부터 나인우 촬영분 방송 예정
KBS '달이 뜨는 강'이 새롭게 돌아온다.
8일 일간스포츠는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 대신 투입된 배우 나인우가 당일 방송부터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국 관계자 말을 빌려 "원래 나인우가 9회부터 등장하려고 했었다"며 "주말 내 빠르게 촬영해 당장 7회부터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빅토리콘텐츠는 촬영했던 7·8회 분량에서 지수가 출연하는 장면을 최대한 삭제하고 송출한다고 공식 보도를 통해 알렸고, 9회부터 나인우 촬영분을 방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나인우가 지난 6일부터 촬영에 투입되면서 지수 촬영본 삭제 분량이 아닌 새로운 온달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평강 역의 배우 김소현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서 의연한 태도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만을 위해 살았던 공주 '평강'이 '온달'을 만나며 생기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만을 위해 살았던 공주 '평강'이 '온달'을 만나며 생기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