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소현, 현재 촬영장 상태 알려졌다 (+상황)
2021-03-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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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달이 뜨는 강' 주인공 배우 김소현
상대 배우 교체 상황에도 '의연·내공 발휘'
배우 김소현이 13년 차 연기 내공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스포츠동아는 보도를 통해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주연 배우 김소현이 현재 촬영장에서 의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달이 뜨는 강' 남자 주인공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인 후 스스로 과거의 잘못을 인정, 드라마에서 하차한 상황이다. 이에 지수 대신 배우 나인우가 대체로 투입됐고 지난 6일부터 촬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여자 주인공 김소현은 여러 악재에도 불구, 촬영장에서 제작진과 함께 의연한 태도로 새 파트너인 나인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젊은 여배우지만 벌써 데뷔 13년 차인 김소현의 내공은 촬영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소현이) 갑작스러운 분위기 변화에도 큰 동요 없이 촬영에 임해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소현은 1999년생 올해 23살로,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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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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