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서 립싱크를…?” 오랜만에 무대 선 구혜선, 반응 완전 갈렸다 (영상)
2021-02-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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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게스트로 출연한 구혜선
본인 곡 'Fly Again' 불러

오랜만에 방송 무대에 선 배우 구혜선에 시청자 반응이 엇갈렸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는 배우 구혜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구혜선은 첫 무대에서 2016년 발표한 곡 'Fly Again'을 불렀다. 안정적으로 첫 무대를 소화한 구혜선은 이어진 무대에서 랩까지 선보였다. 그는 목소리를 떨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구혜선이 첫 무대에서 립싱크를 했다고 지적했다. 한 시청자는 "노래 못부르는 사람이 일반 예능도 아니고 노래 부르는 프로에 나와서 립싱크... 잘하나 싶었는데 다른 곡에는 생판 다른 염소가 나와서 당황스럽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들 라이브로 열심히 노래 부르는데 굳이 나와서 립싱크", "봐도 봐도 어색하다", "노래 프로인데 이런 실력으로...", "다른 사람 노래할 때 리액션 하나도 없어 완전 비호감 됐음"이라는 댓글들도 눈에 띄었다.

다른 시청자들은 "구혜선이 옛날부터 노래를 진짜 잘 불렀다", "목소리 너무 예쁘다 진짜", "진짜 인형같다. 예쁘다"라는 댓글을 달며 구혜선을 응원했다.

구혜선은 20일 SNS에 '사랑의 콜센타' 방송 캡처 사진을 올리며 출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제 너무 떨어서 죄송합니다.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가수로 데뷔를 못했어요ㅎ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