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세상 떠난 송유정에 관한 헛소문들…결국 소속사가 나섰다
2021-01-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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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세상 떠난 배우 송유정
소속사,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법적대응 예고
배우 송유정 소속사가 고인과 관련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최근 온라인에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고인이 된 당사 소속 배우를 언급하는 게시물이 작성되는 등 더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써브라임 측은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작성·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법적 조치 진행 과정에서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유정은 앞서 지난 23일 향년 27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5일 뒤늦게 소식이 전해진 후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
송유정은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 KBS 드라마 '학교 2017' 등에 출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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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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