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도, 투애니원도 아니다”…국내 원탑 가창력이라는 ‘YG’ 출신 여그룹 정체

2021-01-22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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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유튜브 등에서 계속 주목받으며 댓글 달리고 있는 무대 영상들
브라운 아이드 걸즈, 마마무 있기 전부터 실펵파 그룹으로 불려와

YG 소속 블랙핑크 /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YG 소속 블랙핑크 /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
YG 출신 투애니원 / SBS '인기가요'
YG 출신 투애니원 / SBS '인기가요'

YG엔터테인먼트 출신 '대한민국 최고 가창력 여그룹'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영상이 SNS・유튜브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1일 유명 인스타그램 페이지 오맛스에는 그룹 빅마마의 무대 영상과 멤버들에 대한 글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빅마마 실력에 대한 감탄과 함께 그들의 무대를 그리워하는 네티즌들 댓글이 함께 담겨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맛스(@ohmotss)님의 공유 게시물

빅마마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실력파 여성 그룹으로 가수 휘성, 거미 등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었다. 신연아, 박민혜, 이영현, 이지영으로 구성된 빅마마는 멤버 4명 각각의 목소리와 특색이 너무나도 강하나, 4명이 어울렸을 때 비로소 완벽한 하모니가 완성된다는 평을 들었다.

실력파 여성 그룹이라는 수식어로 이름을 널리 알렸던 빅마마 이후로 후배 가수 브라운 아이드 걸즈, 마마무 등이 탄생하기도 했다.

빅마마 대표 곡으로는 '체념', '거부', '연', '배반' 등이 있다. 현재 빅마마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가수, 교수 등으로 개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룹 빅마마(왼쪽부터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 / 연합뉴스
그룹 빅마마(왼쪽부터 신연아, 이지영, 이영현, 박민혜) / 연합뉴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