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에 기왓장 던진 혐의로 경찰 조사받은 유명 가수
2021-01-2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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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 전인권을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
옆집이 지붕 올려 조망권 침해한다며 평소 마찰 빚은 전인권
가수 전인권이 평소 조망권 문제 때문에 사이가 안 좋았던 이웃의 집대문에 기왓장을 던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인권을 재물손괴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사는 전인권은 옆집이 지붕을 1m가량 높이는 공사를 해 조망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었다. 그는 지난해 9월 이웃집 대문에 기왓장을 던졌다고 전해졌다.
전인권은 '돌을 던진 기억은 있으나 기왓장은 아니다'라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 CCTV를 살펴보고 목격자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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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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