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가짐 되새기겠다”던 '유퀴즈' 제작진... 유재석·조세호와 소식 전했다

2021-01-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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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제작진이 전한 유재석·조세호 소식
'유퀴즈' 제작진, 새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 론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새로운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처음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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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났네 난리났어'는 과거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자들을 다시 만나는 내용이다. '유 퀴즈'는 최근 코로나19 시국으로 길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대신 다양한 업의 종사자·전문가들을 섭외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살아가는 터전에서 다시 만나 더 깊은 이야기, 추억과 경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들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진행자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난리났네 난리났어'에도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이들은 빨간색 의상과 바가지 머리를 하고 나타나 새 부캐의 탄생을 예고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76회 출연자의 성대모사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이후 매회 방송에 이 대사가 나오며 시청자들의 큰 애정을 받고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야외 촬영이 어려워지자 실내에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포맷이 완전히 바뀌면서 제작진이 섭외한 출연자의 자질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최근 과학고 출신 의대생 출연에 비판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기며 더 좋은 콘텐츠로 다가가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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