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양평군의회,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2021-01-13 12:25

add remove print link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집수리 봉사, 코로나19 방역.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13일, 양평군(군수 정동균)와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로부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좌측 3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 이하 양평군의회
좌측 3번째부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정동균 양평군수 / 이하 양평군의회

이날 양평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 임경숙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로부터 50만원의 특별회비를 전달 받았으며 이어 양평군의회로 자리를 옮겨 전진선 의장으로부터도 3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근면 성실히 봉사활동을 이어와 군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군청에서 솔선하여 법정기부단체인 적십자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측 2번째부터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좌측 2번째부터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한편, 양평지구협의회 적십자 봉사자는 31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집수리 봉사,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홍보 등 군청과 협력하여 활발히 활동중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0년 12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를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적십자 회비모금은 코로나19시대에 맞게 세대주 누구나, 휴대폰 한 통화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전화납부방법(ARS 060-700-1200)을 도입해 편의성을 대폭 증대했으며, 모금액은 도내 31개 시군 전역에서 자연재난과 사회적재난 긴급구호,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진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봉사 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