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0-12-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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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코로나19 검사 받아
동료 가수 이찬원 코로나19 확진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가 나왔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터',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하는 임영웅은 가수 이찬원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진단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임영웅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는 3일 임영웅에 대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을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 추후 다른 아티스트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내해드리겠다. 아티스트의 안녕과 사회적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과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가수 장민호도 이날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이찬원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찬원 소속사인 '뉴에라프로젝트'는 보도자료에서 "이찬원이 12월 3일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찬원은 즉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이찬원과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은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검사를 완료하고 자가격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터라 그와 함께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한 가수 임영웅, 장민호 등도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