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에 이어 또 다른 아이돌 그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왔다
2020-12-02 08:50
add remove print link
연일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들려오는 가요계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 시현 코로나19 확진
걸그룹 에버글로우 이런,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일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버글로우 이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한다”며 “이런은 최근 주변 지인의 확진 소식을 전해 듣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1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또 "함께 숙소를 쓰고 있는 에버글로우 멤버들 또한 같이 검사를 진행했고 이 중 시현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4명은 음성"이고 전했다. 이어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이상이 있을 시 이에 대한 후속 조처 및 추가 동선 조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런, 시현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를 예정이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활발히 활동 중이던 업텐션의 멤버 비토와 고결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데 이어 에버글로우 이런과 시현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가요계가 비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