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납득된다…” 유깻잎이 최고기 가족에게 들은 막말 수준
2020-11-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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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깻잎에게 막말하는 시아버지
시청자들도 공감하게 만든 이혼 사유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의 이혼 사유가 전해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TV CHOSUN JOY'는 '유튜버 최고기 유깻잎 이혼 7개월 만에 다시 동거하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유깻잎을 만난 최고기는 "아빠에게 널 다시 만나는 걸 말했는데 욕을 많이 하더라"며 털어놨다.
방송에 나온 최고기 아버지는 "새벽에 내가 집으로 내려간다고 하면 밥을 차려준 적이 없다. 여자로서 빵점이다. 몇 년을 인사를 안 한다. 명절에 세배를 했냐"며 화를 냈다.
최고기는 "깻잎이가 소심해서 그런 거다"라고 변명했지만 최고기의 아버지는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빵점이다"라며 더 화를 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고기는 "자식으로서 그런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났지만 아내보다 아빠 편을 더 들어줬던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새벽에 밥 차리라니 시아버지가 빵점이다", "아버지가 자식 앞길을 망친 거다", "시아버지가 저러면 이혼할 수밖에 없었겠다"라며 유깻잎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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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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