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자리 뺏긴 '이가은·한초원'…이렇게 살고 있었다
2020-11-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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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피해자 이가은, 한초원 근황
순위 조작 밝혀진 프로듀스 시리즈
Mnet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조작 사건의 피해 연습생이 공개된 가운데 순위 조작의 피해자인 이가은, 한초원의 근황을 전해졌다.
먼저 이가은은 구독자 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7월 5일 자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현재는 배우 전문 기획사인 높은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지난 6월에는 'Project 10' 여섯 번째 앨범에 참여해 태연의 '들리나요'를 리메이크했다.
또 다른 피해자인 한초원은 현재까지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한초원은 영화 딜쿠샤(2016), 일진 나쁜녀석들(2020), 대가리3 일진후배들(2020)이란 영화에 출연했다.
한초원은 지난 1월 22일 홍대에서 진행된 박미선의 미선임파서블 행사장에 나타나 세뱃돈을 받아 가기도 했다.
앞서 18일 재판부가 밝힌 순위 조작 피해를 입은 연습생은 시즌 1 김수현·서혜림, 시즌 2 성현우·강동호, 시즌 3 한초원·이가은, 시즌 4 김국헌, 이진우, 구정모, 이진혁, 금동현이다.
이가은은 ‘프로듀스 48' 시리즈에서 최종 순위 5위로 데뷔권에 들었지만 안준영 PD의 투표 조작으로 14위를 기록하게 되어 데뷔권에서 제외되는 피해를 입었다
한초원 역시 최종 순위 6위로 데뷔 멤버였지만 투표 조작으로 탈락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