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디' 아이키, 과거 댄스 오디션 극찬 재조명 (영상)
2020-10-1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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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원정대 안무 논란' 댄스팀 올레디 안무가 아이키
미국 NBC '월드 오브 댄스' 참여 화제
MBC '놀면 뭐하니?- 환불 원정대' 안무 논란에 휩싸인 안무가 아이키의 과거 미국 댄스 오디션 영상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9월 7일 아이키와 같은 댄스팀 '올레디' 멤버 양사랑의 유튜브 채널 '양사랑 coco'에는 '미국 TV 프로그램을 뒤흔든 한국 언니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19년 미국 NBC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World Of Dance(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였다.
아이키와 양사랑이 이끄는 댄스팀 '올레디'는 해당 시즌 '월드 오브 댄스'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레디는 라틴 장르와 스트릿 댄스를 퓨전시킨 독창적인 안무로 심사위원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에게 칭찬을 받았다.


제니퍼 로페즈는 "다양한 장르를 믹스했고 그게 너무 좋다. 라틴 댄스도 있고 재즈도 있고 팝핀, 락킹도 있고 대단했다. 퓨전 스타일 춤에 뭔가가 있다. 진짜 재밌게 잘 봤다"고 말하며 높은 점수인 '90점'을 줬다.

이런 가운데 아이키가 안무를 맡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돈 터치 미)' 첫 무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무가 지루하다", "한 방이 없다", "노래의 개성을 살리지 못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