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7년으로 번 돈이…” 걸그룹 출신 고백에 백지영은 욕까지 했다 (영상)
2020-10-09 10:35
add remove print link
온갖 굴욕에도 계약 기간 다 채운 가영
'미쓰백'에서 지난 경험과 수입 밝혀
아이돌 출신 가수 겸 배우가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에 스텔라 출신 가영(김가영)이 나왔다. 그는 과거 곡 '마리오네트' 활동 당시 겪었던 여러 일들을 전했다.
가영은 "소속사 대표가 원래 알려줬던 옷 대신 촬영 당일 수영복 의상을 강제로 입게 했다"고 말했다. 그런 식으로 일해 가영 손에 들어온 돈 액수도 놀랍다.
가영은 "그렇게 해서 계약기간 7년을 다 채우고 탈퇴를 했다"며 "7년간 활동에 관한 정산된 금액은 1000만 원"이라고 말했다. 진행자인 방송인 송은이와 가수 백지영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백지영은 욕을 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당시 활동으로 노출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가영은 다소 더운 날씨에도 긴 옷을 고집했다. 심지어 색상까지 온통 검은색인 옷을 좋아한다. 그는 "사람들이 내 다리와 살을 쳐다보는 게 너무 싫다"고 말했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