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떠난 96년생 연예인, 유명 소속사 사내이사됐다"…심각한 반응 쏟아져
2020-10-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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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이후 YG 떠났던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에 선임된 비아이
대마초 논란으로 그룹 아이콘과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던 비아이(김한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반응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비아이는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비아이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이 승인됐다. 올해 만으로 24세인 비아이는 선임된 8명의 사내이사 중 최연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아이가 사내이사로 몸담고 있는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연예계 각 분야를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연예인들이 많이 소속돼 있다. 배우 고현정, 조인성, 개그우먼 이영자, 김숙, 가수 장윤정, 문희준, 방송인 김나영, 홍진경 등 36명의 연예인이 아이오케이컴퍼니와 함께 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대다수 네티즌은 다소 갑작스럽고 뜬금 없다는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비아이가 왜 여기..?", "짜증 난다 걍 조용히 살지", "잉? 사내이사? 지분 있어?", "갑자기요..?", "행보가 신기하다", "저 회사 와이지랑 상관있는 회사야?", "엥? 갑자기? 뭐냐", "역시 잘살던 사람은 계속 잘 사는구나..", "유명한 사람 엄청 많네...", "역시 돈 많은 금수저는 걱정할 필요가 없음", "무슨 드라마 얘기 같음", "뜬금없긴 하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비아이는 대마초 논란으로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한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