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트럼프 대통령-멜라니아 부부 코로나19 확진
2020-10-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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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앞서 트럼프 최측근 인사 코로나19 확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2일(현지 시각)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본인 트위터로 직접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로 "오늘 @P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라고 했다.
Tonight, @FLOTUS and I tested positive for COVID-19. We will begin our quarantine and recovery process immediately. We will get through this TOGETHER!
— Donald J. Trump (@realDonaldTrump) October 2, 2020
트럼프 대통령은 최측근인 호프 힉스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힉스 보좌관은 지난달 29일 대선 TV 토론과 다음날 미국 미네소타주 유세를 하려고 이동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대통령 전용기와 전용 헬기를 함께 탑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