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케이+세야한테 성범죄를 당했습니다” 유명 여자 BJ 역대급 폭로 (영상)
2020-09-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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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엉두, 성범죄 의혹 폭로
BJ 케이와 BJ 세야 등 지목
여자 BJ 엉두(김연두)가 최근 남자 BJ들에게 성추행,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사건은 술자리에서 벌어졌고 BJ 케이, BJ 세야, BJ 만만 등이 함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BJ 엉두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에서 피해를 주장했다.
BJ 엉두는 "BJ 케이는 X쓰레기다. BJ 아효 언니가 불러서 갔는데 술 먹이고 다 벗게 했다. 케이는 팬티까지 다 벗었고 안 벗으면 이상한 사람이 되는 강압적 분위기였다. 그러한 분위기에 업다운 카드 게임을 하면서 소주를 계속 먹였다. 진짜 죽고 싶었다. 너무 수치스러웠다"라고 주장했다.
BJ 엉두는 당시 BJ 케이한테 뺨까지 맞았다고 주장했다.
BJ 엉두는 BJ 세야에 대해 "이 XX은 방송하면 안 된다. 인성 쓰레기다. 나한테 술을 따르라고 했다"라고 주장했다. BJ 만만에 대해서는 당시 갑자기 술에 취해서 넘어졌는데 일으켜서 키스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BJ 케이는 BJ 엉두 폭로를 반박하는 방송을 했다.
BJ 케이는 "술을 마신 건 맞지만 옷 벗기 게임 같은 걸 하다가 그 분(엉두)이 스스로 벗었다. 나한테 화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것 같다. 절대로 억지로 벗긴 적 없다"라고 주장했다.
BJ 케이는 "친한 사람들이 모여 양말, 팔찌를 벗는 중에 자기 스스로 옷을 벗었다. 그날 일을 다 기억하는 BJ 보름이가 방송을 곧 킬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BJ 세야도 해명에 나섰다.
BJ 세야는 자신의 방송에서 "술을 따라봐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다 같이 술 따라주고 술 가져오기도 하고 했는데 술집 여자 취급했다고 말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다툰 건 맞는데 이후 서로 오해를 잘 풀고 기분 좋게 술 마셨다. 취한 듯해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BJ 만만 역시 억울함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