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발인” 오인혜가 심정지 사망했다
2020-09-1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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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인하대학교 장례식장 마련
인천 송도 자택에서 발견돼 병원에 옮겨진 오인혜
배우 오인혜가 사망했다.
15일 디스패치는 오인혜가 지난 14일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오인혜는 인천 송도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오전 5시쯤 지인이 심정지 상태로 있던 오인혜를 발견했다.
오인혜는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다.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치료를 하며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지만 위중한 상태였다.
결국 오인혜는 심정지 판정을 받았다.
OSEN에 따르면 오인혜 빈소는 인하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다.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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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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