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한 후 새로운 아이디로 글 남긴 샘 오취리
2020-08-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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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새로운 SNS 계정으로 글 남긴 샘 오취리
과거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와 주고받은 댓글로 논란 일으킨 샘 오취리
방송인 샘 오취리가 새로운 SNS 계정으로 글을 올렸다.
지난 27일 샘 오취리는 새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샘 오취리입니다"라며 "그동안 경솔한 언행을 해 죄송합니다. 더욱더 성숙하여 돌아오겠다"라고 말했다.
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계정 프로필엔 문화 외교관(Cultural diplomat), 배우/연예인(Actor/entertainer)이라고 적혀있었다.

지난 25일 샘 오취리는 원래 쓰던 SNS 계정을 삭제했다.
이날 샘 오취리가 과거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이 논란이 됐다.
샘 오취리가 지난 3월 방송인 박은혜와 찍었던 사진에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이용자가 남긴 말은 흑인 남성과 성관계를 맺으면 다른 남성을 만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당시 샘 오취리는 "preach"라고 답변했다. 샘 오취리가 남긴 말은 동의한다는 의미가 있었다.
논란이 생기고 샘 오취리는 결국 인스타그램 계정을 지웠다.
이후 샘 오취리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녹화에 불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