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48명 가운데 지역·해외발 24명씩 발생
2020-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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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내용
신규 확진자 48명 늘어 총 1만3137명
국내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다. 6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대전, 광주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어 총 1만3137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달 3∼5일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으나 이날 4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 48명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이 각각 24명씩 발생했다.
지역발생 24명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2명, 경기 5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12명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의 경우 24명 가운데 15명은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9명은 입국한 뒤 대구(2명), 서울·부산·인천·경기·강원·경북·경남(각 1명)에 있는 자택이나 시설에서 자가격리를 하던 중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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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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