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금액 21억…” 1등만 12명 나왔다는 '로또 명당'

2020-06-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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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만 12명 나온 장소
로또 당첨번호 1·3·23·24·27·43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충남에서 1등만 11명, 2등만 37번을 배출한 ‘로또명당’이 또 한 번 1등을 배출했다.

27일 추첨한 제917회 로또6/45 1등 당첨번호는 ‘1·3·23·24·27·43’으로 결정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적중시킨 1등의 주인공은 모두 10명으로, 각 21억 4479만 9638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260명은 각각 158만 1711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1만 7542명은 5만 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00만 201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1등부터 5등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1등 당첨자 중 1명을 빼놓고 전부 지방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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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당첨자 배출점은 지역별로 충남이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천하명당복권방'·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행운마트'·서산시 동문동 '활력' 3곳이다. 이중 ‘천하명당복권방’ 은 로또 1등만 통산 12번째이다.

이어서 경남이 양산시 북부동 '드림로또'·진주시 봉곡동 '삼삼마트', 경기가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오포우림로또'·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대박복권방' 각 2곳씩이다.

또 서울 강북구 미아동 '강북구교통카드판매대', 부산 영도구 대교동 1가 '씨스페이스(영도대평점)', 강원 원주시 우산동 '주택복권방' 1곳씩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