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내일(11일) 군대 간다는 연예인이 직접 공개한 머리 상태
2020-05-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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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 갑자기 사진 3장 연달아 올린 가수
육성재, 직접 자른 앞머리로 팬들에게 웃음 전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가수가 직접 머리를 자른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전했다.
10일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3장을 나란히 게재했다. 사진에는 점차 머리가 짧아지는 그의 모습이 담겨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육성재 씨는 집에서 스스로 머리카락을 잘랐다. 눈썹을 덮을 만큼 길었던 앞머리는 2번에 걸쳐 이마를 훤히 드러낼 정도로 짧아졌고, 육성재 씨는 "머리 밀기 하루 전 혼자 앞머리 잘라봤는데 어때요?"라고 물었다. 비투비 멤버 은광은 "뭐 하냐. 레전드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육성재 씨는 비투비 멤버 중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 씨에 이어 4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육성재 씨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육성재 씨는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JTBC 사전제작 드라마 '쌍갑포차'에 한강배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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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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