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덕분에 유명해진 동물 유튜버, 뒤에서 끔찍한 짓 하고 있었다
2020-05-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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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가 입양했던 고양이
수의대생으로 알려진 유튜버
유기동물과 관련된 영상으로 구독자 50만 명 이상을 보유한 수의대생 유튜버 ‘갑수목장’이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유튜브 채널에는 ‘갑수목장 폭로합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갑수목장은 동물학대와 인성논란이 있다. 여러분들은 속고있다고 주장했다.
영상에 따르면 갑수목장은 햄스터를 4000원에 사와서 영상을 찍었다. 2마리를 사 왔지만 1마리는 고양이에 의해 죽임을 당해 버려졌다.
갑수목장은 “괜찮아 내가 죽인 것도 아니고”라며 태연하게 말을 했다. 제보자는 갑수목장은 햄스터뿐만 아니라 배우 유승호 씨가 입양을 해 화제가 된 고미와 도리라는 아기 고양이들도 굶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제보자는 “갑수목장이 임시로 보호한다고 올렸던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펫샵에서 데려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갑수목장은 2년 뒤 수의사가 된다. 나중에 고통받을 동물들과 보호자들을 위해서라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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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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