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이혜성, 아무도 몰랐던 지난 주말 행적 드러났다
2020-05-0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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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셨다”
다일공동체 무료급식 봉사활동 참여한 두 사람
방송인 전현무 씨와 이혜성 KBS 아나운서 커플이 남몰래 봉사활동에 다녀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봉사단체 다일공동체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토요일 전현무 아나운서와 이혜성 아나운서께서 밥퍼 봉사로 함께 했다"고 밝혔다. 봉사자들과 함께 찍은 두 사람 사진도 올라왔다.

다일공동체 측은 "두 분은 밥퍼 스텝들에게도 알리지 않고 몰래 오셔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모든 일과를 마친 후에야 조심스레 인사를 건네오셔서 정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이 "밥퍼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오히려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두고 밥퍼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다일공동체는 국제 NGO로 지난 1988년부터 '밥퍼나눔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씨 부부가 결혼기념일마다 이곳에서 꾸준히 기부와 봉사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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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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