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졌다…” 김희철, 이번엔 결혼한 절친 여자 연예인 언급했다

2020-04-2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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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언급한 김희철
누리꾼들 “남녀 사이에 친구는…”

김희철 인스타그램
김희철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김희철(36) 씨가 또 다른 절친 연예인 박수진(34) 씨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이십세기 힛-트송'에서는 김희철 씨와 김민아 씨가 '본캐보다 부캐!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8위에는 슈가 멤버로 활약한 배우 황정음 씨와 박수진 씨가 올랐다. 김희철 씨는 박수진 씨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예전에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결혼하고 나서 호칭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박수진이) 결혼하고 나서 '형수님'이 됐다"며 "형수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형수님 안녕하십니까'라고 인사할 때마다 박수진이 오글거린다고 그런다"라며 웃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맨날 인맥 자랑이냐", "남녀 사이에 친구는 솔직히 한 쪽이 결혼하면 끝이지. 남사친 여사친 쓸모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수진 씨와 배용준 씨는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당시 13살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다. 슬하에는 아들과 딸이 각각 1명씩 있다.

박수진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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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배용준 씨 인스타그램
이하 배용준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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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