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 오늘(18일) 코로나 와중에 기자간담회 연다
2020-04-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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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2시 합정동 진산 갤러리서 기자간담회
‘항해-다시 또 다시’초대전
배우 구혜선 씨가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구혜선 씨는 18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진산 갤러리에서 열리는 구혜선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 기자간담회 참석해 취재진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초대전은 구혜선 씨가 화가로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당초 지난 4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갤러리 측은 "코로나19로 시국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 기자간담회를 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 많은 시간 동안 갤러리와 구혜선 작가는 고민을 했다"면서도 "구혜선 작가의 공식적인 활동이 거의 없는 현 시점에 잠깐이나마 기자 분들과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하여 간단하게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구혜선 씨는 앞서 지난해 8월 남편인 배우 안재현 씨와 파경 소식을 전했었다. 이후 두 사람은 파경 책임을 놓고 SNS에서 진실 공방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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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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