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뚫어봤니?” 유니크함 철철 넘치는 피어싱

2020-07-0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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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는 부위에 따라 드러나는 다양한 개성들
스타일링에 따라 피어싱을 맞추면 나도 패피

최근 귓불에 하는 귀걸이를 넘어 연골을 뚫는 피어싱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같은 귀라도 할지라도 위치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며 보통 많이 하는 부위는 귀 위쪽의 귓바퀴와 귀 안쪽의 트라거스이다.

귓바퀴 피어싱은 피어싱 입문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부위로 귓불만큼 고통지수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통 고리 형태로 많이 하는 편이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피어싱 요정이라는 웬디는 아웃컨츠에 다양한 피어싱으로 스타일을 주었다. 아웃컨츠는 귓불이나 귓바퀴보다는 아픈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부위보다는 고통이 덜한 편이다. 사진 속 웬디는 블링블링한 보석 형태의 피어싱을 착용했다.

웬디 인스타그램
웬디 인스타그램

피어싱은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아니면 스타일링에 따라 달리 끼워주면 센스 있으면서도 패셔니스타 부럽지 않을 것이다.

최근에는 심지어 눈썹, 입술, 코, 배꼽, 치아 등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부위에 피어싱을 시도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한예슬 씨는 코 피어싱을 시도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현아는 쇄골 피어싱을 해 실검에 등장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 씨 인스타그램(왼쪽) / 현아 인스타그램
한예슬 씨 인스타그램(왼쪽) / 현아 인스타그램

코는 얼굴의 중앙에 위치해 시선을 사로잡기에 좋으며 이목구비를 더 강조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쇄골에 피어싱을 하게 되면 더 여리여리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에 더 돋보이는 스타일링이라고 할 수 있다.

home 박태양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