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하면서 쫄깃” 주우재가 곱창·닭똥집 이길 안주라고 극찬한 요리

2020-03-27 11:12

add remove print link

남은 족발을 이용한 간단 레시피
닭 껍질 튀김을 이을 돼지 껍질 튀김

유튜브 '배고픈데 귀찮아'에서 김풍 작가와 모델 주우재 씨가 남은 족발을 활용한 돼지 껍질 튀김을 만들었다.

이하 유튜브, '배고픈데귀찮아'
이하 유튜브, '배고픈데귀찮아'

이는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으로 만들 수 있다. 족발 껍질을 에어 프라이어 판에 넣고 200도에 15분간 튀겨준다. 프라이팬을 활용할 때는 예열한 팬에 족발 껍질을 두고 뚜껑을 덮어 구워준다.

이어 주우재 씨는 에어 프라이어, 김풍 씨는 프라이팬을 이용하여 맛을 비교하기로 했다.

김풍 씨가 만든 프라이팬 돼지 껍질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려 탄력과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주우재 씨는 돼지 껍질과 같이 먹을 소스를 만들었다. 케첩과 쌈장을 2:1의 비율로 섞고 취향에 맞게 핫소스를 넣어주면 비법소스가 완성된다.

완성된 요리를 소스와 함께 맛본 김풍 작가는 "아는 맛과 아는 맛의 만남은 진짜 맛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에어프라이어를 담당한 주우재 씨는 너무 바싹 구워진 돼지껍질 비주얼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허나 소스에 찍어 먹어 본 주우재 씨는 아까와는 사뭇 다른 반응을 보였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살려 그는 곱창이나 닭똥집을 이길 안주라며 맛의 만족감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거 먹으려고 족발 시킨다", "입맛 다져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윤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