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사재기 터지자 실시간 '해킹 인증' 쏟아지는 멜론 상황
2020-03-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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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 대화내용 공개된 송하예
사재기 내용 공개된 후 멜론 상황
가수 송하예 씨의 음원 사재기 정황이 포착된 대화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송하예 씨 인스타그램 댓글에 갖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6일 SBS funE는 송하예 씨 싱글앨범 '니 소식'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 진입을 위해 사재기를 시도한 정황이 담긴 카톡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업체가 해킹 계정을 돌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보도가 나간 직후 멜론에는 해킹을 당했다는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나는 분명 5번 정도 들었는데 69번이나 들었다고 나온다”, “들은 적도 없는데 109회나 들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보도된 이후 확인했는데 그때는 50회 지금은 76회 들은 것으로 나온다”, "멜론은 해킹 어떻게 할 거냐"며 인증샷을 남겼다.
송하예 씨 인스타그램 댓글도 심상치 않다. 네티즌들은 “결국 들통났네”, “제 계정 해킹당한 거 어쩔거냐”며 악플을 달았다.
송하예 씨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지난 1월 8일 정민당 창당준비 위원회가 사재기 증거사진을 공개했을 때도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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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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