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코디도 소화 가능” 데일리템으로 인기만점 '프라다 테수토 백'
2020-03-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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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프라다 호보백 리에디션으로 재출시
탈착 가능한 2가지 스트랩과 패브릭 파우치
프라다에서 출시한 '테수토 백'이 리에디션으로 돌아왔다. 2005년에 프라다 호보백으로 출시됐지만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현재는 구매하려면 2주에서 한달 웨이팅은 기본이다. 이렇게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첫번째, '힙한 감성'을 저격한 패브릭 숄더 스트랩이 한 몫했다. 스트랩에 프라다 로고가 프린트돼 있으며 탈부착이 가능하다.
캐주얼한 코디를 연출하고자 한다면 스트랩을 매 크로스백으로 연출해주자. 비즈니스 룩 코디시에는 패브릭 스트랩을 탈착하고 체인 스트랩을 활용해 숄더백으로 연출하면 시니컬한 코디가 완성된다.
두번째, 귀여운 패브릭 파우치를 덤으로 득템할 수 있다. 무선 이어폰을 수납하기에 좋다. 스트랩과 마찬가지로 탈부착이 가능해 다른 가방에 연결할 수도 있고, 벨트나 바지 허리춤에 연결해 색다른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세번째,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고를 수 있는 선택폭이 넓다.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블랙과 베이지. 2020년 감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라다 테수토 백. 역시, 인기있는 것들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