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여행하자...” 하나쯤은 사봤을 법한 '그때 그 시절' 유행템
2020-03-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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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스키니진부터 손나은 레깅스까지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화제를 모은 패션
그때 그 시절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유행 아이템은 무엇이 있었을까?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여자 아이돌이 입어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패션템을 회상해봤다.
1. 컬러 스키니진
걸그룹 소녀시대가 타이틀곡 'Gee'의 무대의상으로 컬러 스키니진을 입으면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그 시절 장기자랑을 위해 스키니진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일상생활에서도 형형색색의 스키니진 코디를 흔히 볼 수 있게 됐다.
2. 타투 스타킹
타투스타킹은 "오늘은 원더걸스 소희가 어떤 디자인의 타투스타킹을 입었나?"라고 주목할 정도로 인기있던 아이템이다. 원더걸스 소희는 매 무대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타투스타킹을 선보였으며, 소희의 다리라인을 꿈꾸는 많은 여성들이 따라 사입으면서 인기가 지속됐다.
걸그룹 에프엑스가 타이틀곡 '첫 사랑니' 무대에서 선보인 테니스 스커트. 지금 봐도 세련된 무대의상과 깔끔한 룩을 볼 수 있다. 테니스 스커트는 이후에도 다른 걸그룹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무난하면서도 코디하기 편해 데일리룩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에이핑크 'Luv' 연습 영상에서 손나은이 아디다스 레깅스를 입고 나오자 입소문이타며 아디다스 레깅스는 이른바 '손나은 레깅스'로 불리게 되었다. 이후 손나은은 아디다스 모델에 발탁돼 지금까지 다양한 화보를 찍고 있다.
그때 그 시절 품절 대란 유행템! 지금 봐도 유니크하고 세련돼 보이는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