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이 구속 1주일 전 했던 '경악스러운 행동'

2020-03-24 21:05

add remove print link

지난 19일 구속된 조주빈
2017년 10월부터 한 봉사단체에서 활동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이 구속되기 1주일 전에도 봉사단체를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이날 한국일보는 조주빈이 지난 12일 봉사팀장들 모임에 참석해 올해 봉사 계획 등을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조주빈, 구속 일주일 전에도 봉사단체 방문…꾸준히 활동해” 봉사단체 관계자 증언 “지난해 12월엔 팀장 맡기도”지난달 인천의 한 봉사단체에서 촬영된 텔레그램 '박사방' �
한국일보

그는 지난 2017년 10월 인천에 본부가 있는 한 자원봉사단체 공식 봉사자로 등록했다.

등록 후 조주빈은 1년간 봉사를 하다 몇 개월 모습을 안 보인 후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봉사를 했다. 조주빈은 지난해 12월 봉사팀장을 맡았다.

봉사단체 관계자는 "12일 모임에도 나온 걸 보면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주빈은 지난 19일 구속됐다.

이날 서울지방경찰청은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조주빈의 신상공개를 하기로 했다.

[2보] '신상공개 결정' 조주빈, 드디어 내일(25일) 포토라인에 선다 서울지방경찰청이 24일 발표한 내용
www.wikitree.co.kr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제공 - 연합뉴스
셔터스톡
셔터스톡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