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술을…” 위험한 곳에 있는 송중기, 카메라에 찍혔다 (영상)
2020-03-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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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지 10개월째
송중기, 영화 촬영팀과 파티 즐겨
배우 송중기(34) 씨 특별한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중기 씨가 나온 영상이 퍼졌다. 송 씨는 한 여성 옆에 서서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술을 마시는 여성을 보고 그는 입을 크게 벌린 채 감탄한다.
영상에 찍힌 사람들은 송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 팀이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송 씨 바로 옆 여성은 콜롬비아 배우 후아나 델 리오다.
'보고타'는 안데스산맥 고원 분지 보고타 지역을 배경으로 1990년대 콜롬비아에 이민을 떠난 청년들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물이다. 지난 1월 현지서 촬영을 시작했는데 코로나 19사태로 최근 귀국을 결정했다. 스태프들 안전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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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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