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6인용 이하 소형밥솥 온라인에서 폭발적 인기

2020-03-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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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전년 동기 대비 47%, 프리미엄 IH 소형밥솥 85% 판매량 증가
1인 가구 증가와 핵가족화로 소형밥솥 구매층 늘어난 것으로 분석

쿠쿠전자 에그밥솥
쿠쿠전자 에그밥솥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의 소형밥솥이 온라인에서 눈에 띄는 실적과 함께 인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인 가구를 포함한 핵가족이 증가하는 최근의 추세와 함께 3인용과 6인용 등 소형밥솥이 온라인을 통해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쿠쿠전자의 IH 압력밥솥을 포함해 전기압력밥솥, 전기보온밥솥 중 6인용 이하 소형 제품의 경우 올해 2월 온라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했다. 특히 쿠쿠의 프리미엄 밥솥인 IH 압력밥솥의 6인용 이하 소형제품의 온라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올해 2월 85% 상승하며 밥솥 명가로서의 저력을 나타냈다.

쿠쿠전자의 소형 밥솥 성장세를 이끄는 IH 압력밥솥 ‘트윈프레셔’는 쿠쿠만의 압도적이고 탁월한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제품이다. 쿠쿠가 국내 최초로 두 가지 압력을 제어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기능을 밥솥에 탑재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을 수 있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밥솥 특유의 차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잡곡밥, 수육, 삼계탕 등을 요리 시에도 편리하다. 또한, 고화력 IH 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으로 김밥, 덮밥, 초밥, 볶음밥, 비빔밥 등을 조리할 때 그 맛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탑재돼 ‘밥솥’ 기능을 넘어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멀티쿠커로 사용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쿠쿠 에그밥솥(CR-0675FW)은 20~30대 젊은 세대로 구성된 1인 가구 및 온라인 시장을 겨냥한 6인용 소형 전기보온밥솥으로 젊은 감각에 맞춘 세련된 디자인에 소규모 가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올해 2월까지 온라인에서 월 평균 판매량이 약 5배 이상 증가, 편리한 기능은 물론 감성적 디자인까지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부합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에그밥솥은 쿠쿠만의 맞춤 밥맛 기술로 다양한 취향과 기호에 맞춰 3가지로 취사할 수 있다. 누구나 좋아하는 쫀득한 식감의 차진밥, 아이들을 위한 촉촉하고 부드러운 밥, 중·장년층을 겨냥한 구수한 밥으로 세대별 취향에 맞는 밥맛을 한 대의 밥솥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잡곡밥과 볶음밥 등 밥 메뉴, 오랫동안 푹 익혀야 하는 건강죽과 갈비찜, 아이를 위한 이유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 수 있는 요리 기능이 탑재돼 멀티쿠거 역할로도 손색이 없다.

제품 외관은 화이트 컬러의 매트한 질감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화로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제품 상단 밥솥 뚜껑의 터치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정면의 원터치 오픈 버튼은 직관적이며 조작이 쉽고 간단해 사용이 편리하다.

위생적인 밥솥 사용을 위한 기능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분리형 커버와 물받이는 탈부착할 수 있어 세척과 관리가 용이하며, 내솥은 쉽게 내용물이 들러붙지 않는 논스틱코팅으로 내열성, 비점착성, 저마찰성이 뛰어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밥물 고임 방지 배수로를 통해 취사 시 발생하는 밥솥 내부의 고인 밥물을 말끔하게 제거해 신선한 밥맛을 유지할 수 있다. 간단히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되는 자동살균 세척기능 또한 밥솥 내부를 강력한 스팀으로 살균해 위생적이다.

에너지 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덜어주는 쿠쿠 에그밥솥은 10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유통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젊은 세대에게도 ‘밥솥은 쿠쿠’라는 공식과 함께 소규모 가정을 위한 컴팩트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기능이 탑재된 소형 밥솥이 지속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쿠쿠만의 독보적인 가열기술이 기본이 된 폭넓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