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고 거르겠다” 말 나온 '라스' 게스트... 거센 비난 폭주했다
2020-03-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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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게스트 알려지자 시청자 반응
배우 윤은혜, 홍혜걸 기자 등 출연 소식
MBC '라디오스타' 출연 예정 게스트들이 알려지자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18일 배우 윤은혜 씨가 약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8년 드라마 '설렘주의보' 이후 방송에서 얼굴을 거의 볼 수 없던 윤은혜 씨는 오랜만에 토크쇼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날 녹화에는 윤은혜 씨 외에도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개그맨 이승윤, 의사 겸 방송인 홍혜걸 씨가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윤은혜 씨와 홍혜걸 씨 출연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한 포털 사이트 이용자들은 무분별한 비난을 쏟아내는가 하면, 라디오스타 시청자 게시판에는 홍혜걸 씨 출연을 반대한다는 목소리로 도배되기도 했다.
18일 촬영분이 언제 방송될지는 현재 미정이다. 내달 1일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탄생시킨 가수들이 출연하기로 결정됐다.
MBC '라디오스타'는 4명의 MC들이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토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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