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진짜로 국내 아이폰 교통카드·결제 가능하다, 하지만...”
2020-03-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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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3부터 개방된 NFC 기능 사용 가능 앱
주식회사 텔큐온 발표...스티커 부착하면 사용 가능
iOS13부터 개방된 NFC 기능을 국내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앱이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 주식회사 텔큐온에서는 'BBIK NFC(삨 엔에프씨)' 부착형 교통카드 앱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 최초 NFC 방식을 사용한 교통카드 앱이다.
하지만 앱 다운 만으로 사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NFC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에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BBIK 스티커 부착 시 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편의점 등에서 간편하게 비용을 결제(충전) 또는 실시간 이용 내역 확인을 할 수 있다.
아이폰8 이상 NFC 지원 모델에 한해 전부 사용 가능하다. BBIK NFC 부착형 앱 교통카드는 전국 버스, 택시(서울.울산), 지하철(김해경전철 제외), 코레일 KTX, 기차표 구매, 코레일 스토리웨이, 이마트24 편의점, 그 외 NFC 결제가 가능한 곳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현재 가격은 미정, 2020년 3월 중 출시 후 휴대기기 전용 온라인 스토어 UM&SHOP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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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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