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논란 터진 '인어공주' 실사판, 최종 배우 정해졌다
2020-03-1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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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어공주' 캐스팅 근황
디즈니가 제작하는 영화 '인어공주'

디즈니가 실사로 제작 중인 영화 ‘인어공주’ 캐스팅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5일 온라인 매체 유니온 저널리즘은 “영화 ‘인어공주’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4월 초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에리얼 역은 이미 알려진 대로 가수 할리 베일리(Halle Bailey)가 연기한다. 에릭왕자 역은 조나 하우어 킹(Jonah Hauer-King)이 연기한다.



조나 하우어 킹은 TV 시리즈 '리틀 우먼', '어 독스 웨이홈'에 출연한 영국 출신 신인배우다.
마녀 우르슬라 역은 멜리사 맥카시(Melissa McCarthy)가 연기한다. 우르슬라가 인간으로 변신한 캐릭터 바네사 역은 메간폭스(Megan Fox)가 연기한다.
에리얼의 아버지 트라이튼 왕은 영화 ‘토르’ 시리즈로 익숙한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연기한다.
다비드 딕스 Daveed Diggs (p: Alexei Hay), Flaunt, July 2018. 1/3 pic.twitter.com/y7Q6Ubsh9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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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얼의 조력자 세바스찬에는 가수 다비드 딕스(Daveed Diggs)가, 플라운더에는 제이콥 트렘블레이(Jacob Tremblay), 스커틀에는 아콰피나(Awkwafina)가 연기한다.
영화 ‘인어공주’는 2020년 4월 촬영에 들어가며 2021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