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이...” UFC 선수에게 폭행당한 박재범 현재 건강 상태
2020-03-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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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수 오르테가와 시비에 휘말린 박재범
폭행 시비와 관련해 입장 밝힌 소속사 AOMG
래퍼 박재범 씨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박재범 씨가 UFC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이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주목받았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AOMG 측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브라이언 오르테가 측에서 시비를 걸어온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아티스트에게 걱정하시는 부상은 없었다"며 "현재 건강 상태 역시 이상이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현지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는 UFC 248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관중석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관중석에 있던 박재범 씨에게 시비를 걸어왔고, 오르테가는 박재범 씨 뺨을 가격하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오르테가 측은 이와 같은 행동을 한 이유는 과거 박재범 씨의 통역이 문제가 돼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UFC 정찬성 선수와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메인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르테가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당시 대결은 무산됐고, 정찬성 선수는 "나한테서 이미 한 번 도망 갔다. 굳이 잡고 싶지 않다"고 오르테가를 향해 말했다.
이에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정 선수의 통역을 맡은 박재범 씨에게 "내 경기에 보러 오는 걸 환영한다. 하지만 나랑 마주쳤을 때 널 때려도 놀라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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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짜를까말까... ??? cut my hair yes or no???
Jay Park / 박재범 ($hway bum)(@jparkitrighthere)님의 공유 게시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