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셨는데 안 된다고...” 김이나가 밝힌 김희철 인성
2020-02-26 12:50
add remove print link
김희철과 프로그램 진행하는 김이나가 전한 이야기
지난 25일 김이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작사가 김이나 씨가 가수 김희철 씨를 칭찬했다.
지난 25일 김이나 씨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진행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튜디오 음악당' 영상을 공개하며 방송 당시 김희철 씨 행동에 대해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송창식, 함춘호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이나 씨는 "희철이는 막 렌즈 삽입술을 해서 색안경을 썼어야 하는데 그건 자기 사정이고 선생님 오셨는데 안 된다고 일반 보호 안경 쓰고 한 기특한 마음도 흘려둔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희철 씨는 "음악당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주 대스타 김희철이라고 합니다"라며 송창식 씨와 함춘호 씨에게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수줍게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
함춘호 씨가 "김희철 씨 같은 경우에는 너무 유명하지 않냐"고 김희철 씨는 "저를 아세요?"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스튜디오 음악당'은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