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커플 진짜 좋네요…” 신민아♥김우빈 행보에 댓글 쏟아지고 있다
2020-02-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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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에 이어 김우빈이 전한 소식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1억' 기부
배우 김우빈 씨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탰다.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측은 김우빈 씨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 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우빈 씨는 소속사를 통해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봤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김우빈 씨 연인 배우 신민아 씨도 1억 원을 기부해 이목을 끌었다.
김우빈 씨는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익명의 회원으로 서울 사랑의 열매 측에 1억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조용히 나눔 활동을 해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이 커플 너무 좋네요", "이 어수선한 시기에 남을 위한 기부라... 대스타들은 생각하는 게 다르구나", "정말 남을 먼저 생각하는 멋진 배려의 생각! 보고 배워야 할 거 같습니다", "둘이 오래가는 데는 다 이유가 있음. 둘 다 좋은 사람들이라" 등 댓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