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도 안전하게” 야놀자,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 오픈
2020-02-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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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앱 통해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 가능
오픈 기념해 선착순 100명 대상 무료 가입 이벤트 진행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맵은 회원 수 15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돌파한 국내 최대 보험 플랫폼이다. 보험통합관리, 보험선물, 숨은 보험금 및 거주 지역 무료보험 찾기 서비스 등 보험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2030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부터 해외 숙소 예약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야놀자 앱을 통해 보맵의 해외 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질병 및 상해 등 해외 여행 중 발생 가능한 각종 응급 상황에 대한 보상 범위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가족, 친구 등 동행자를 포함해 최대 10명까지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해외 여행자 보험 서비스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야놀자 앱 내 해외 숙소 카테고리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관련 보험 수요도 확대된 만큼, 보다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여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해 1월 전 세계 80만여 개 숙소를 제공하는 글로벌 호텔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9월에는 카약(KAYAK)과 파트너십을 체결,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는 등 해외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