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들 걱정 중...” 현재 대구 거주 중이라는 연예인
2020-02-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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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비상인 대구
인스타그램에 직접 밝힌 근황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안부를 직접 인스타그램으로 전한 예인이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두 장과 함께 안부 글을 남겼다. 그는 "어제, 오늘 소속사 대표님부터 피디님, 선배, 후배, 언니, 오빠, 친구 등등 서울 지인들로부터 진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상미 씨는 ‘#대구 #괜찮냐 #조심해 #안부 확인 #생사 확인 #걱정 문자 #응원 문자 #감동 감동 #고마워요’라는 태그를 덧붙이며 무사하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대구 거주 중이며 임신 32주 차인 이상미 씨는 "저와 이론이는 잘 있다. 안그래도 이동 반경 좁은데 이제 진짜 외출은 어렵겠다"며 "여러분도 조심하시라. 우리 그 누구도 아프지 말기"라고 전했다.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이상미 씨는 지난 2005년 밴드 익스의 보컬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했다. 당시 '잘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받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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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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