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방역 중” 대구 신천지 신도가 '대전'도 방문했다
2020-02-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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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다녀왔다고 알려진 대구 신천지교회 성도
성도 다녀간 대전 교회 인근 방역 중이라고 알려져
대구 신천지교회 성도 1명이 대전 신천지교회를 다녀왔다고 알려졌다.
20일 아시아경제는 대전 서구 보건소가 이날 오전 9시부터 대전 신천지교회와 인근 거리, 지하철역 중심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 19 국내 31번째 확진자는 대구 신천지교회 성도였다. 그는 지난 9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전체 확진자가 전날보다 31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30명, 서울 종로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경북 확진자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닌 대구 신천지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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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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