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종방연까지 달달했다는 현빈·손예진 모습

2020-02-17 12:30

add remove print link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종방연 소감
최고 시청률 기록한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인스타그램
손예진 인스타그램

배우 현빈과 손예진 씨가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률 20%를 넘기며 종방했다.

지난 16일 '사랑의 불시착' 출연진, 제작진들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가졌다. 배우 현빈 씨는 "긴 시간 촬영하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함께했던 6개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예진 씨는 "만감이 교차한다. 오늘의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오늘이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잖아요. 우리는 다 알고 있고 서로 말하지 않아도..."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방연에서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화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마지막화가 끝나고 나서 서로 포옹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첫방송부터 화제를 모은 '사랑의 불시착'은 20.3% 시청률을 기록하며 '도깨비' 19.6%, '응답하라 1988' 18.4%를 제치고 tvN 최고 시청률 드라마를 기록했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