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이미지'랑 다르다고 난리 난 장도연의 아침 일상 (영상)
2020-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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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의 아침 일상
박나래 “장도연 토익 점수가 905점이다”
코미디언 장도연의 아침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장도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도연은 아침부터 뉴스를 보고, 신문을 가져왔다. 장도연은 "신문을 구독한 지 5~6년 정도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에 신동엽 선배가 신문을 매일 읽고, 일기를 매일 쓰고, 책을 일주일에 한 권 읽으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했다"며 신문을 읽게 된 이유를 밝혔다.
장도연은 신문보다 신문 사이에 있는 전단지에 관심을 가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장도연은 "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던 것으로. 시작이 반이니까 읽은 거죠"라고 합리화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도연은 밀린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러나 짧은 내용에 이시언은 "이렇게 쓸 거면 그냥 나중 일도 쓰시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절친인 박나래는 "도연 씨가 뇌섹녀다. 토익 점수가 905점이다. 토익 점수로 미대에 입학했다"라고 옹호했다.
멤버들이 "미대인데 영어로?"라는 반응이 보이자 장도연은 "아이 피곤하네. 비리로 갔겠습니까?"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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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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