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인 거 같은데...” 이특이 일반인에게 보냈다는 디엠

2020-02-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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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퍼진 내용
이특 디엠에 주작, 해킹 등 다양한 반응 나와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과 관련된 게시물 하나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이특이 일반인한테 보냈다는 디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3일 네이트판에 올라온 '이특은 왜 자꾸 디엠 보내?(사진 첨부)'라는 글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모델 일 하는 자신의 친구에게 이특이 보낸 디엠이라며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작성자는 "내 친구 모델인데 좋은 차 다니고 좀 산다"며 "좋은 차 타고 다니는 모임에 운영진이기도 하고, 차 되게 좋아해서 인스타에 차 관련된 것을 많이 올려놓는다"고 설명했다.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가 공개한 디엠 캡처 사진을 보면, 이특은 자동차 이야기로 먼저 디엠을 보냈다. 그러고 난 뒤, 자동차 관련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갔다. 드라이브, 사는 곳 등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해당 내용이 퍼지자, 네티즌들은 "저건 아무리 봐도 주작이다", "해킹 아니고 진짜냐", "이거 진짜냐", "저게 뭐 대수인가 싱글인데 뭐 어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특은 과거에도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에게 보냈다는 디엠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는 일이 있었다. 당시도 주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이특 측의 해당 내용과 관련한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다.

지난해 10월 이특이 그룹 모모랜드 전 멤버 연우에게 디엠을 보내려다 팬 계정에 실수로 보낸 것이 알려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지난 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 도중 이특은 전화번호가 해킹됐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과거 연우 팬 계정에 실수로 디엠 보낸 이특
과거 연우 팬 계정에 실수로 디엠 보낸 이특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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