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가 유출되어 그랬다...” '슈주' 이특이 다급하게 남긴 말
2020-0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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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라이브 방송이 종료
씁쓸함을 드러낸 이특
슈퍼주니어 이특이 전화번호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이특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도중 갑자기 라이브 방송이 종료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후 라이브 방송을 다시 시작한 이특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방송이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오랜만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니, 전화가 많이 온다"며 "이렇게 전화하면 제가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전화가 안 오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누가 전화했는지 다 안다. 그렇게 전화를 계속 하면 차단할 수밖에 없다"며 "어떤 팬 분이 알려주셨는데 누군가가 제 번호를 돈을 받고 판다고 하더라. 번호를 알면 좋은가"라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특은 "여러분 이제 저는 옷을 갈아 입고 운동을 하러 가도록 하겠다. 피곤하면 먼저 자라. 안녕"이라고 인사를 한 뒤 방송을 마쳤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를 들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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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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