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즉석에서 만든 팥죽과 비교 당하자 팥칼국숫집 사장 반응
2020-01-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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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울 홍제동 문화촌
팥칼국숫집 사장에게 비법 전수한 백종원

백종원 대표가 팥칼국숫집 사장에게 직접 팥죽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홍제동 문화촌 팥칼국숫집 사장 편이 이어졌다.
이날 백 대표는 즉석에서 직접 만든 팥죽을 내놨다. 앞서 팥칼국숫집 사장이 만들어 내놨던 팥죽과 비교해보기 위해서였다.
한 눈에 보기엔 다른 점이 커 보이지 않았으나 맛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났다. 팥칼국숫집 사장은 백 대표 팥죽을 먹어본 후 처음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김성주 씨는 두 사람의 팥죽을 먹어본 후 "와 이거 차이 엄청 크다"라며 감탄했다. 옆에 있던 사장의 남편 역시 백 대표가 만든 팥죽이 훨씬 진하다고 칭찬했다. 급기야 사장은 자신이 만든 팥죽에 소금 간이 덜 쳐졌다고 핑계를 댔다. 백 대표는 "과연 간 때문일까요?"라며 비법을 전수했다.
백 대표가 말한 비법은 간단했다. 팥에 물을 섞지 않고 옹심이를 따로 삶아 넣은 것이었다. 이날 사장은 팥 삶는 방법 등을 백 대표에게 전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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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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