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해킹으로 공개?” 장동건과 주진모가 주고 받았다는 카톡 내용
2020-01-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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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장동건이 주고 받았다는 카톡 내용
확인되지 않은 사실
배우 주진모 씨가 해킹 피해를 당한 가운데, 주진모 씨와 장동건 씨가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물이 등장해 논란이다.
10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주진모 씨 카톡(카카오톡)으로 추정되는 메시지가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메시지 내용은 민망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대화는 주진모 씨와 장동건 씨가 나눴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내용은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무차별적으로 퍼지며 2차 피해를 낳고 있다.
해당 의혹에 대해 장동건 씨 소속사 측과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이다. 현재까지 소속사 공식입장이 없어 논란이 더 커질 전망이다.
근거 없는 소문에 주진모 씨 측은 "'지라시'를 작성하고 이를 게시 또는 유포하는 모든 행위는 법적 처벌 대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분별하게 배포되고 있는 관련 내용을 어떠한 경로라도 재배포 및 가공 후 유포 시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강력하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주진모 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주진모 휴대폰이 해킹됐다"고 밝혔다.
그 상황은 심각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 협박을 받고 있고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