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음' 상태로 스마트폰 분실했을 때 10초 만에 찾는 방법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다가 무음 상태로 잃어버릴 때가 있다.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어디에 있는지 들리지 않으니 난감한 상황이다.

웬만해서는 근처에서 찾기 마련이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을 때 간편한 방법으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미 잘 알려진 방법이기도 하지만 최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사는 지난해 12월 '라이브렉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참고했다.

1. ios 운영체제

'iCloud(아이클라우드)'에서 '나의 iphone 찾기'를 활용한다.

먼저 자신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다. '모든 기기(All Device)'에서 찾으려는 핸드폰을 검색해 '사운드 재생'을 누른다.

무음 상태에서 소리가 재생되면서 분실한 휴대폰을 찾을 수 있다.

2.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구글 계정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프로필에서 구글계정 관리 탭을 누른다. 이후 보안 메뉴로 이동한다. 그러면 '내 기기'에서 '분실기기 찾기'가 있다.

이를 누르면 구글 계정에 등록된 기기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찾으려는 핸드폰을 찾아 비밀번호를 한 번 더 누른 후 '벨소리 울리기'를 누른다. 찾으려는 기기가 벨소리 최대 음량으로 전환돼 울리기 시작한다.

지도 버튼을 누르면 위치도 파악할 수 있다.

3.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삼성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중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기기 자체적으로 구비된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인데 만약 무음과 동시에 배터리 방전이 됐다면 유용하다.

삼성 홈페이지 '내 디바이스 찾기'에 접속하면 '초절전모드'가 있어 방전 상태에서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